[오늘의 ABC AI 뉴스] 작년 0세 금수저 734명…태어나자마자 1억 증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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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0세 금수저 734명…태어나자마자 1억 증여
지난해 태어나자마자 재산을 물려받은, 이른바 ‘0세 금수저’가 73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이들이 받은 증여 재산은 모두 671억 원, 1인당 평균 약 9천만 원 수준입니다. 특히 금융자산 증여가 가장 많았고, 유가증권과 토지, 건물 증여도 적지 않았습니다. 성인이 되기 직전인 16세 전후 청소년의 증여 규모가 가장 컸는데, 1인당 평균 1억 원을 훌쩍 넘겼습니다. 전국 미성년자 전체로는 1조 2천억 원 넘게 증여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문가들은 편법이나 탈세를 통한 부의 대물림이 없는지 세심한 세무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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