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LCC 바틱에어, 12월에 KL-간사이 운항 재개

사진바틱에어 페이스북
[사진=바틱에어 페이스북]


인도네시아 저비용 항공사(LCC) 바틱에어가 오는 12월 15일부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일본 오사카(간사이국제공항) 간 직항 노선을 다시 띄운다. 지난해 운휴했던 노선을 부활시키는 것으로, 일본 여행을 선호하는 말레이시아인 수요를 겨냥한 조치다.

 

바틱에어는 2023년 1월 대만 타이베이를 경유하는 쿠알라룸푸르–오사카 노선을 개설했으나, 지난해 12월부터 운항을 중단했다. 그러나 오사카 방문을 원하는 수요가 꾸준히 제기돼 이번에 직항편으로 재개하는 것이다.

 

운항은 주 3회이며, 기존 보잉 737 기종 대신 더 큰 에어버스 A330 기종을 투입한다. 편도 요금은 이코노미 클래스 599링깃(약 2만 900엔), 비즈니스 클래스 3599링깃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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