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3210선 강보합 출발…美 금리 인하·AI 훈풍

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국내 증시가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과 인공지능(AI) 관련주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86포인트(0.34%) 오른 3211.69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8.00포인트(0.25%) 오른 3208.83에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70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6억원, 120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14%), SK하이닉스(2.82%), 삼성바이오로직스(0.29%),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6%)등은 상승세다. LG에너지솔루션(-0.28%), HD현대중공업(-2.84%), 기아(-0.56%) 등은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 대비 3.76포인트(0.47%) 오른 809.18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3.67포인트(0.46%) 오른 809.09에 개장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405억원, 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32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알테오젠(-0.86%), 펩트론(-0.66%), 레인보우로보틱스(-0.72%), 삼천당제약(-0.40%) 등은 내림세다. 에코프로비엠(0.08%), 에코프로(0.40%), 파마리서치(0.80%), 리가켐바이오(0.67%), 에이비엘바이오(2.20%) 등은 오름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는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 아마존, 브로드컴 등 AI 주 강세와 같이 미국발 재료로 중립 이상의 주가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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