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고모령 가요제 12명의 본선 진출자 중 신인 음악가는?

  • 국내 인기가수 김용임, 배금성, 방주연 초청 분위기 한층 고조

대구 수성구는 2025 고모령 가요제가 오는 13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열린다 사진대구수성구
대구 수성구 2025 고모령 가요제가 오는 13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열린다. [사진=대구 수성구]

대구광역시 수성구는 2025 고모령 가요제가 수성문화원 주최·주관으로 오는 13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고모령 가요제는 2007년 ‘고모령 효 예술제’로 시작해 신인 음악가들의 등용문이자 지역 대표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는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대구는 물론 전국에서 총 754명이 지원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후 지난달 2일,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12명의 본선 진출자가 확정됐다.
 
이번 가요제의 상금은 총 1200만원(대상 500만원)이며 국내 인기가수 김용임, 배금성, 방주연 등이 초청돼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킬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모령 가요제가 단순한 경연대회를 넘어 음악으로 시민이 함께 어울리고, 고모령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뜻 깊은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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