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기업 미래산업이 중국 일링 트레이딩과 81억8000만원 규모(587만 달러)의 검사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 금액은 지난해 매출 270억원의 30.25%에 해당한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고객사와의 안정적인 공급 계약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천안 본사 공장이 풀가동 중"이라며 "전년 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