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연 지사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정애 정책위의장님께서 인사말씀 중 지역화폐를 콕 집어 언급해 주신 것을 들으며 저도 감회가 새로웠다"며 "매년 지역화폐 예산을 전액 삭감한 지난 정부에서는 경기도가 늘 지역화폐 증액을 건의해야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역주행을 끝내고 정주행을 시작한 국민주권 정부와 함께 경기도도 오롯이 민생과 미래 먹거리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안도했다.
그러면서 "특별히 기후보험, 주 4.5일제, RE100 등 경기도가 선도해 온 정책에 정청래 대표님께서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경기도는 그동안 테스트베드로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당과 중앙정부에 아낌없이 공유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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