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태제과가 추석을 앞두고 간식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선물세트를 내놨다.
해태제과는 추석을 맞아 대표 제품 10종과 '우주 윷놀이' 키트를 함께 구성한 '우주간식탐험대'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해태몰과 네이버 등 온라인몰을 통해 총 2000세트 한정으로 판매된다.
선물세트에는 △오예스 미니 △홈런볼 △칼로리바란스 △에이스 △사브레 △버터링골드 △충전시간 △자유시간 △구운감자 △신쫄이(사과맛) 등 해태의 스테디셀러 과자 10종이 포함됐다.
패키지 역시 우주 콘셉트를 강조했다. 해태 인기 캐릭터 허비(허니버터칩), 깨비(맛동산), 차유식(자유시간), 예쓰(오예스)가 우주복 차림으로 등장하고, 별과 행성 이미지가 배경을 채워 명절 분위기와 호기심을 동시에 살렸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추석은 세대가 함께 모이는 명절인 만큼 놀이와 간식을 아우르는 구성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선물세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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