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제16회 성남시청소년창의과학축제 성황리 마쳐

AI·로봇·드론이 한자리에...창의융합형 인재 성장기회 제공

114개 부스 운영해 풍성한 체험기회 제공

인공지능(AI), 인간지능(NI), 정보기술(IT) 연결하는 과학 콘텐츠 선보여

[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경기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가 최근 제16회 성남시청소년창의과학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7일 재단에 따르면, ‘성남시청소년창의과학축제’는 청소년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16회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AI와 NI를 IT(잇)다’라는 부제로 인공지능(AI), 인간지능(NI), 정보기술(IT)을 연결하는 과학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행사는 총 4개 테마존으로 구성됐다.

 

[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AI, 로봇, AR, VR 등을 주제로 한 ‘4차 산업존’, 관내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가 운영한 ‘창의융합존’, 심폐소생술과 안전체험버스를 통한 ‘안전체험존’, 청소년 자치조직이 직접 기획한 ‘자치조직존’ 등 114개 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대중적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청소년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실생활에서 구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서현유스센터 정영숙 센터장은“청소년들이 과학을 꿈꾸고 펼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과학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