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 가을철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 가을철 등산객 맞춤형 안전활동으로 안심 산행 지원

  • 운영 장소 수리산 임도 오거리 일원 프로그램 다양

  • 시민들 안전하고 건강하게 산행 즐기도록 적극 지원

사진군포소방서
[사진=군포소방서]

경기 군포소방서가 본격적인 가을 산행철을 맞아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산악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와 함께 ‘산악 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17일 소방서에 따르면, 운영 장소는 수리산 임도 오거리 일원으로, 내달 26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우천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이번 ‘산악 안전지킴이’ 활동은 단순한 사고 예방에 그치지 않고 등산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간이 응급의료소 운영, 안전한 산행을 위한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가을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김인겸 서장은 “가을은 산행하기 좋은 계절이지만, 안전사고의 위험도 높아지는 시기”라며, “군포소방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산행할 수 있도록 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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