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디지털 키 앱 장애… "고객 불편 죄송"

  • 오후 4시부터 순차적으로 정상화

현대차 기아 양재사옥사진현대차
현대차 기아 양재사옥.[사진=현대차]
현대차·기아의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 한때 서비스 장애가 발생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17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마이현대', '기아', '마이 제네시스' 앱은 이날 오전 7시 39분부터 네트워크 불안정에 따른 장애가 발생했다.
 
앱을 통해 원격으로 차량 문을 잠그고 해제하는 '디지털 키 2.0' 기능을 이용할 수 없어 앱 이용자의 불만이 속출했다.

해당 장애는 오후 4시부터 순차적으로 정상화됐다.
 
현대차·기아는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으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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