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2025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 행동안내서' 단계별 대응기준에 따르면 팔당댐 방류량 초당 3000톤(t) 이상일 경우 한강 내 모든 선박의 운항이 통제된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6시 10분 초당 3300t의 팔당댐 방류를 승인하면서 운항이 중단됐다.
시는 잠수교 수위 증가 등으로 한강버스 교량 통과 한계높이인 7.3m보다 낮아짐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운항 일정을 조정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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