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이노텍, 아이폰17 판매 호조에 8%대↑

사진LG이노텍
[사진=LG이노텍]
LG이노텍이 장 초반 강세다. 아이폰 판매 호조로 5년 만에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8.78%(1만5500원) 오른 1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iM증권은 아이폰17 시리즈 초기 수요가 긍정적이라는 전망을 반영해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기존 22만5000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고의영 iM증권 연구원은 "당초 당사는 이번 시리즈 성과가 전작 대비 유사하거나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고 이로 인한 부정적 심리가 주가에 선반영된 이후 저가 매수 기회가 열릴 것으로 판단했다"며 "하지만 실제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현시점에서도 매수 관점의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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