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CGV가 장 초반 7%대 급등 중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영화 산업 지원 발언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2분 CJ CGV는 전 거래일 대비 370원(7.09%) 오른 5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0일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영화 산업 지원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영화는 일종의 종합예술인데, 여기에 생계를 의존하는 사람도 상당히 많아 하나의 매우 큰 산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한국 영화 제작 생태계가 매우 나빠지고 있다는데, 정부가 영화 산업을 근본에서부터 튼튼하게 성장하도록 충분히 지원하고 관심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