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부는 22일 "여 본부장이 아세안(ASEAN) 경제장관회의 참석과 그리어 대표와의 면담 등을 위해 23일 말레이시아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 본부장은 말레이시아에서 그리어 대표를 만나 무역 합의와 관련한 세부 사항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미 양국은 지난 7월 합의를 통해 한국이 총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약속하고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협의는 아직 마무리하지 못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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