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앞으로도 안전 문화 정착 위해 협력해 달라"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2곳 선정…인증서 수여

슈말츠·팬물산…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 보전 등 혜택

[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1일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선정과 관련, "앞으로도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이날 최 시장은 산재 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기업 2곳을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으로 선정한 뒤, 인증서를 수여하며 이 같이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슈말츠(주), (주)팬물산 등 2곳이다.
 
이들 기업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 보전(2년), 시 기업지원 시책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가 부여될 전망이다.

 

[사진=안양시]

 
최 시장은 올해부터 어려운 여건에서도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한 기업을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으로 지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으며, 인증 기간은 2년이다.
 
우수기업 선정은 상대적으로 안전관리 역량이 부족한 관내 5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하되, 산업재해 발생현황과 안전보건 조치 능력 등을 평가한다고 최 시장은 귀띔했다.
 
한편 최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해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인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