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재지정평가는 전국 군 단위 4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체계와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에 걸쳐 서면 및 대면심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 △부서 간 협업을 통한 보조금 확보 노력 △학습공간 확대 △노후시설 개선으로 프로그램 확대 운영한 성과 창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는 2001년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군민과 함께 평생학습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우수 학습도시 선정은 진안군민 모두가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이 군민의 삶을 바꾸고 지역을 살리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세대별 맞춤학습 제공, 주민·지역 간 학습 격차 해소, 지역사회 환원 활동 장려 등 군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며 전국을 선도하는 평생학습 도시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양대 체전 상징물 공모 연장

공모 연장 접수는 10월 16일까지다.
공모대상은 △대회마크(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슬로건 4개 부문으로, 군은 부문별 당선작 및 가작 총 8점을 선정해 7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도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과 도전의 축제’를 담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진안군의 슬로건, 비전 등을 균형있게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내용이다.
특히 마스코트는 진안군 대표 캐릭터인 ‘빠망이’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공모한다.
신청방법은 대회마크(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는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슬로건은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진안군 문화체육과 도민체전 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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