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2025 공공녹색제품 구매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소비문화 확산과 자원순환 활성화, 탄소중립 달성

대구 수성구가 2025 공공녹색제품 구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대구수성구청
대구 수성구가 2025 공공녹색제품 구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대구수성구청]

대구광역시 수성구는 대구시 주관 2025 공공녹색제품 구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9개 구·군을 대상으로 공공녹색제품 구매 실적(합동 평가)을 통해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확산과 자원순환 활성화, 탄소중립 달성에 이바지한 성과를 평가했다.
 
수성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전체 제품 구매액 대비 녹색제품 구매율 70%를 기록해 대구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전 부서가 적극적으로 녹색제품을 구매하고 관리 체계를 공고히 한 협업의 성과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수성구가 탄소중립 실현을 향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녹색제품 구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환경친화적 행정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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