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재 캄보디아 정부와 협의해 귀국 희망자들을 전세기로 데려오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필요하면 인력을 현지에 직접 파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김석기 위원장이 “당장 내일이라도 캄보디아에 가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묻자 “고려해 보겠다”고 답했다.
조 장관은 재외국민보호와 영사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에 “외교부 조직 개편 과정에서 최우선 순위로 검토 중이며 이 문제를 중점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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