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측 "사생팬, 같은 항공편 이용해 접근…법적 대응"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이동욱 소속사가 사생활 침해 행위에 대해 경고했다.

14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최근 이동욱의 비공식 스케줄 및 거주지, 사적 공간을 무단으로 방문하거나 접촉을 시도하고 부적절한 내용의 편지를 남기는 등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생활을 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해외 스케줄 및 개인 일정을 포함한 출입국 과정에서 부당한 방법으로 항공편 정보를 취득하거나 연예인과 동일한 항공편을 이용해 기내에서 접근을 시도하는 행위도 사생활 침해로 간주된다"고 적었다.

소속사는 "이같은 행위는 불법 행위이며 사생활 침해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자제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동욱은 지난 8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착한 사나이'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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