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 내달 분양…총 552가구

  • 전용 59~84㎡ 총 552가구…공공지원 민간임대로 공급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 선보이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를 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는 경기 파주시 다율동 운정3지구 A-8블록에 지하 2층~지상 18층, 총 9개 동, 총 5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됐으며, 입주예정일은 2026년 6월이다.

단지는 세금과 이사 부담 없이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기 임대 아파트다. 대우건설이 직접 운영·관리해 안정적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임대료는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또한 계약 갱신 시 임대료 인상률이 최대 5%로 제한되며,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 가능하다. 일반공급 외 신혼부부, 청년 특별공급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GTX-A 운정중앙역이 위치해 있으며, 향후 2028년(예정) 완전 개통 시 강남까지 30분 안에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운정해오름초가 위치하고, 다율중과 다율고(2026년 3월 개교 예정) 등 중·고교와의 접근성이 좋다는 평가다. 

또 주변에 해오름공원, 도래공원 등 녹지 공간이 자리하고 있으며 중심상업지구 및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 쇼핑·편의시설도 단지와 가깝다.

단지는 남향 위주 단지 설계가 적용됐으며, 일부 가구는 판상형 4베이 구조, 대형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광폭 주방, 알파룸 등이 도입됐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운정신도시에 공급하는 단지로 서울 접근성까지 갖춰 분양 전부터 문의가 활발하다"며 "합리적인 임대료는 물론 각종 세금에서 자유롭고 일반 전세와는 달리 이사 걱정 없이 장기간 내집처럼 살 수 있어 관심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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