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테스, 메모리 반도체 호황에 디램·낸드 기대감까지…5%대 급등

사진테스
[사진=테스]

테스가 장 초반 5%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 호조로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오면서 투심이 자극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1분 테스는 전 거래일 대비 2400원(5.13%) 오른 4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스는 장 초반 5만900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26~2027년에는 디램(DRAM)과 낸드(NAND) 모두 설비투자(Capex)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공정 전환과 생산 능력 확장의 동반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낸드 기대감으로 주가가 단기 급등했으나, 길어진 메모리 투자의 업사이클을 고려할 때 아직 주가의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목표주가를 6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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