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오픈은 지난 9월 호텔 관리단 및 에이치제이일화푸드와 체결한 3자 업무협약의 실행 단계로, AZMT는 호텔의 위탁운영사로서 전반적인 운영을 총괄하며, HJ일화푸드는 조식당 및 연회장 등 F&B 부문을 담당한다.
호텔어라운드 평창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외신 기자단 숙소로 사용된 바 있으며, 총 518실(호텔 478실, 빌라 20실, 테라스 20실)을 보유한 강원권 대표 규모의 생활형숙박시설이다. 휘닉스 평창 단지 내에 위치해 스키, 골프, 워터파크 등 사계절 레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AZMT는 전주 ‘호텔어라이브 시화연풍’, 태안 ‘호텔어라이브 한옥비치리조트’, 속초 ‘호텔어라운드 마리비스타점’ 등 지역 기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데 이어, 서울 도심의 노후 모텔을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재탄생시킨 ‘호텔어라이브 을지로 틈’, 그리고 글로벌 브랜드 하얏트와 협력한 320실 규모의 ‘하얏트플레이스 부산연산’까지, 전국 주요 거점에서 혁신적인 운영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