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오후 노원구 당현천 2km 구간(상계역 수학문화관~중계역 당현1교)에서 진행되는 공공미술 빛조각축제 '2025 노원달빛산책: 모두의 달' 전시들을 시민들이 둘러보고 있다.
'모두의 달'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18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달이 가진 보편적 상징성을 통해 개인의 이야기가 모여 공동체의 빛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표현하고자 했다.
한편 올해 6회 째를 맞이한 노원달빛산책은 내달 11월 16일(일)까지,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노원의 가을밤을 환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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