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의회가 29일 과천시장애인복지관 소속 작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의의미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의장실에서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시의회는 장애인 작가들로부터 작품을 기증받아 이들의 개성이 담긴 디자인을 반영한 홍보용 '보닝백'을 제작해 시의회 홍보용품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하영주 시의회 의장은 “장애인 작가들의 예술적 열정과 창의성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예술인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의회는 앞으로 지역 예술인들과도 협력을 확대하고, 포용과 상생의 가치를 담은 홍보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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