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수공예·우수문화상품 25점 신규지정

  • 공예 5점, 디자인상품 8점, 한복 3점 등

  • 국내외 박람회, 판매기획전, 팝업행사 등 분야별 지원

사진공진원
[사진=공진원]


2025년 ‘우수문화상품(K-Ribbon Selection)’으로 총 25개 상품을 새롭게 지정됐다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 3일 밝혔다. 

‘우수문화상품지정제’는 한국의 문화적 가치가 담긴 상품을 선정해, 한복의 옷고름을 형상화한 K-ribbon 마크를 부착,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코리아 프리미엄’을 창출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에 지정된 상품은 공예 5점, 디자인상품 8점, 문화콘텐츠 2점, 식품 4점, 한복 3점, 한식 3점 등 총 25점이다. △공예(킴하, 이아, 여백사물, 수이57아뜰리에, 자기색) △디자인상품(㈜거창유기, 까마종, 스튜디오점선면, 신도아트, 농업회사법인㈜죽호바람, 그린플레어, 에이웍스스튜디오, 지음스튜디오) △문화콘텐츠(보들핸드메이드조이, 수성구청) △식품(㈜더바른컴퍼니, 샤인프레시, 강봉석조청㈜농업회사법인, 농업회사법인㈜금산인삼주) △한복(다함한복, 재이담, 오묘) △한식(남영탉, ㈜올마루, 국가유산진흥원 한국의집) 등이다.

올해 새롭게 지정된 상품은 국내·외 박람회 참가와 대형 쇼핑몰·백화점 팝업스토어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며 다각적인 유통성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 2025 푸드위크코리아에는 3개 업체가, 2025 공예트렌드페어에는 6개 업체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메종&오브제에는 3개 업체가 참가해 우수문화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문화상품은 대표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수문화상품지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총괄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식진흥원이 함께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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