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백사면 소재 기업체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 내촌리에서 2020년부터 소규모 단지 이루고 있는 ㈜세이프코리아 등 4개 기업과 간담회

이천시장 기업체 현장 간담회
김경희 시장(앞줄 가운데)이 현장 간담회 후 기업체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천시]

김경희 경기 이천시장은 지난 10일 백사면 소재 ㈜세이프코리아에서 인근 기업체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백사면 내촌리에서 2020년부터 소규모 단지를 이루고 있는 △㈜세이프코리아 △㈜유성피앤디 △㈜에스에스엠 △㈜에이텍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이들 기업체의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세이프코리아는 내화채움재 분야 선도 기업으로 건물의 화재 발생 시 화염이나 유독가스의 확산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화재 안전과 관련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기업체 현장 간담회
기업체 현장 간담회 모습 [사진=이천시]

㈜유성피앤디는 포장지 디자인부터 인쇄·합지·가공이 모두 가능한 식품 포장지 제조 회사로 경기도일자리재단으로부터 '경기도 이주노동자 행복일터'와 '노동 안전 보건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에스에스엠은 마스크팩 시트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코스메틱 브랜드 '비앙코'를 런칭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에이텍은 알루미늄 문·손잡이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건설 및 가구에 쓰이는 부속품을 제조하는 업체이다.

김경희 시장은 "지역경제를 든든히 지탱해주고 있는 여러분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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