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2025년 국가고객만족도 시중은행 부문 1위

  • 통산 19회째 1위 차지…"소비자 권익 최우선 삼아"

 1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국가고객만족도NCSI 시상식에 참석한 이환주 KB국민은행장왼쪽에서 5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국가고객만족도(NCSI) 시상식에서 이환주 KB국민은행장(왼쪽 다섯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12일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하는 2025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시중은행 부문에서 최초로 통산 19회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 만족 측정 지표다. 미국고객만족도(ACSI)와 동일한 측정 방법을 이용해 대표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도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으로 삼는 금융 철학과 고객 신뢰를 지키기 위한 노력, 현장 중심 서비스 개선 등이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실제 KB국민은행은 고객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점심시간 집중상담제를 금융권 최초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또 금융취약계층 전용 상담을 위한 도움드림창구 대상을 고령자, 장애인과 더불어 영·유아 동반 보호자까지 넓혀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더 신뢰받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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