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관봉권 띠지 분실'·쿠팡 외압' 수사 특검에 안권섭 임명

  • 서울고검 공판부장·춘천지검 차장 출신

안권섭 법무법인 대륜 대표변호사사진법무법인 대륜
안권섭 법무법인 대륜 대표변호사.[사진=법무법인 대륜]
이재명 대통령이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과 쿠팡 퇴직금 미지급 사건 불기소 외압 의혹을 수사할 상설특별검사로 안권섭 변호사를 임명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7일 오전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어제 오후 안 변호사를 상설특별검사로 임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25기로 법무법인 대륜 대표 변호사다. 전주 완산고, 연세대 법학과를 나왔으며 검사로 임관해 서울고검 공판부장, 춘천지검 차장 등을 지냈다.

앞서 국회 특별검사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4일 해당 사안에 대한 특검 후보자로 박경춘(사법연수원 21기) 법무법인 서평 변호사와 안 변호사를 추천하는 안건을 의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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