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는 상수도 공사 관련 법령과 절차뿐만 아니라, 기계·전기 등 다양한 시설공사 업무에 필요한 행정 및 실무 정보를 검색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도록 설계됐다. 특히 현장에서 다양한 공사 기준을 즉시 확인할 수 있어, 현장 실무자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공단은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톡에서 ‘아리수 누비씨’를 검색해 친구 추가만 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키워드 검색과 쉬운 메뉴 선택 방식으로 공사 단계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방법 알려줘'나 '착공신고서 서류 제출 항목 알려줘'라고 물어보면 해당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챗봇에서는 △건설산업기본법, 지방계약법 등 주요 법령 △착공, 시공, 준공 단계별 제출 서류 △설계 변경 시 필요한 자료 및 검토 기준 △폭염, 밀폐 공간 등 특수 상황 대응 매뉴얼 △PDF 및 HWP 다운로드 기능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6년에는 AI를 활용해 더욱 편리하고 고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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