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가 마련한 '전문건설산업계와의 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에는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과 시·도회 및 업종별 협의회 회장 등 전문건설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문건설업계는 간담회에 앞서 노사 상생과 산업재해 감축, 임금체불 근절 등에 대한 의지를 담은 상생선언문을 채택하고 실천의지를 다졌다.
간담회에서 전문건설업계는 건설현장의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건설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한 노사상생 협력방안 △적정공사비 및 적정 공사기간 반영을 통한 건설현장 안전·품질 확보 △건설안전 제고를 위한 원·하도급 협력 강화 △건설현장 청년·외국인 등 인력수급 확대 방안 등이다.
김 장관도 "오늘 간담회가 건설산업계와 정부간 믿음과 상호이해의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정부는 현장에서 잘 작동할 수 있는 균형감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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