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노동부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달 28일 김영훈 노동부 장관의 고양시 물류센터를 불시 점검에 따른 후속조치다. 노동부는 준비 절차를 마치는 대로 쿠팡의 야간근로 운영 실태와 노동자 건강 보호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최근 사망사고가 발생한 쿠팡 물류센터 4곳과 배송캠프 3곳, 쿠팡과 배송위탁계약을 체결한 배송대리점 15곳 등이다.
노동부는 야간노동시간·휴게시간뿐만 아니라 건강진단 및 휴게공간 등 건강권 보호조치 관련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이나 개선 필요사항이 발견되면 적극 개선 조치를 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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