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4일 약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20.90포인트(0.52%) 내린 4015.40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39포인트(0.43%) 내린 4018.91에 개장해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금리 인하 기대감에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8.44포인트(0.86%) 오른 4만7882.90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492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98억원, 185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0.97%), 현대차(3.75%), 두산에너빌리티(2.04%), 기아(0.42%) 등이 오르고 있고 삼성전자(-0.67%), SK하이닉스(-2.36%), KB금융(-0.68%), HD현대중공업(-1.12%) 등은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창고(1.28%), 기계장비(0,96%), 운송장비부품(0.72%), 제약(0.30%) 등이 상승세다. 전기가스(-2.02%), 유통(-1.40%), 전기전자(-1.14%), 건설(-1.01%), 의료정밀기기(-0.91%) 등은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9포인트(0.07%) 내린 931.32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2.00포인트(0.21%) 오른 934.01에 출발해 등락을 오가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811억원, 기관이 52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32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레인보우로보틱스(8.89%), 리가켐바이오(1.74%), 삼천당제약(0.44%) 등이 강세고 알테오젠(-0.77%), 에코프로비엠(-0.13%), 에코르로(-1.18%), 코오롱티슈진(-1.21%), HLB(-1.13%) 등이 약세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16%), 건설(1.00%), 운송장비부품(0.60%), IT서비스(0.40%) 등이 오름세고 비금속(-1.49%), 금융(-0.97%), 종이목재(-0.93%), 섬유의류(-0.72%), 유통(-0.67%) 등이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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