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개발 조직 뒤 중국 인력… 드러난 개입 정황
쿠팡의 대규모 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한국어 서비스 플랫폼 개발에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인력이 다수 참여해 온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용의자 역시 중국인 전 직원으로 지목됐지만 쿠팡은 국적 분포 공개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중국판 링크트인 ‘마이마이’에는 쿠팡이 베이징·상하이 등에서 개발자를 적극 채용해 왔다는 글이 다수 올라 있으며, 높은 연봉과 잔업 없는 근무 환경 등이 장점으로 소개됐습니다. 업계에서는 쿠팡의 물류 중심 구조가 중국 이커머스와 비슷해 중국 개발자 의존도가 높았던 것으로 보면서도, 정보보호 측면에선 취약성이 드러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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