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3년 연속 '도시환경개선 추진 실적 평가' 우수 기관 선정

  • 3년 연속 선정, 공공디자인 선도 도시 입지

대구 동구청은 ‘대구시 2025년 도시환경개선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대구동구
대구 동구청은 ‘대구시 2025년 도시환경개선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대구 동구]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대구시 2025년 도시환경개선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23년도 우수, 2024년도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주관으로 9개 구·군 △도시환경개선업무 체계 △옥외광고물 정비 추진 실적 △각종 도시환경개선사업 추진 실적 △야간경관개선 추진 실적 등 5개 분야를 심사했다.
 
동구는 ‘동촌유원지 공공디자인 개선 사업’, ‘효목동 647 일원 주거 환경개선사업’, ‘아양로24길 가로 벽면 디자인 개선 사업’ 등 다양한 도시환경개선 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또한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 대학과의 공공디자인 개발 및 활용 방안 공동 연구, 직원 대상 공공디자인 역량 강화 교육 시행 등 디자인 저변 확대를 위한 특수 시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불법 광고물 정비 우수, 현장 단속 적극 시행 등의 실적을 인정받아, 대구시 9개 구·군 중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동구는 대구시 도시환경개선 평가에서 3년 연속 선정돼 공공디자인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대구시 도시환경개선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우리 동구가 공공디자인 선도 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디자인분야 도시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품격 있는 도시, 아름다운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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