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9연상' 동양고속, 고터 재개발 수혜에 한달 14배↑

사진동양고속
[사진=동양고속]

동양고속이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복합개발 수혜에 9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8분 동양고속은 전 거래일 대비 3만800원(29.96%) 오른 13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단기에 폭등하면서 지난 4, 8, 12일에는 거래가 중지되기도 했다.

서울고속터미널 복합개발 추진 소식이 전해지기 전인 지난달 18일 7170원과 비교하면 지난 16일(10만2800원)까지 종가 기준 14배 넘게 치솟았다.

동양고속은 서울고속터미널 지분 0.17%를 가지고 있다.

서울시는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 복합개발과 관련해 ㈜신세계센트럴, 서울고속버스터미널㈜와 본격적인 사전 협상에 착수한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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