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차기 이사장 선정 절차 착수… 내달 2일까지 후보 공모

기술보증기금 본점 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본점 [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 차기 이사장 선정을 위한 공모에 착수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술보증기금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날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기보 차기 이사장 후보를 공개 모집한다.

기보 임추위는 공모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복수 후보를 추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최종 이사장 후보를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종호 현 이사장의 임기는 지난해 11월 초 끝났지만, 12·3 비상계엄 사태와 대통령 탄핵 등으로 후임이 정해지지 않아 김 이사장이 13개월째 후임을 찾지 못하고 재직 중이다.

기보 이사장 임기는 3년이다. 직무수행실적 등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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