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두나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금융당국의 심사를 거쳐 가상자산사업자(VASP) 면허를 갱신했다. 지난해 갱신 신청을 신청한지 1년 4개월 만이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두나무가 제출한 VASP 면허 갱신 신고 수리증을 교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에 따르면 가상자산사업자는 3년마다 사업자 신고를 갱신해야 한다. 앞서 갱신 시점이 도래한 두나무는 지난해 8월 관련 서류를 제출했지만 FIU 현장검사 과정에서 고객확인의무(KYC) 이행 미흡 등 다수의 법 위반 정황이 확인되면서 갱신 절차는 사실상 중단 상태에 놓여 있었다.
두나무 관계자는 "특금법에서 정한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자금세탁방지 등을 강화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투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두나무가 제출한 VASP 면허 갱신 신고 수리증을 교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에 따르면 가상자산사업자는 3년마다 사업자 신고를 갱신해야 한다. 앞서 갱신 시점이 도래한 두나무는 지난해 8월 관련 서류를 제출했지만 FIU 현장검사 과정에서 고객확인의무(KYC) 이행 미흡 등 다수의 법 위반 정황이 확인되면서 갱신 절차는 사실상 중단 상태에 놓여 있었다.
두나무 관계자는 "특금법에서 정한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자금세탁방지 등을 강화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투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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