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광주시 자동차 생산 58만 대 돌파

광주시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자동차 생산대수 50만 대 이상을 달성했다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자동차 생산대수 50만 대 이상을 달성했다.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광역시의 지난해 자동차 생산이 58만 대를 넘어서며 4년 연속 50만 대 이상을 기록했다. 수출도 사상 최대를 경신하며 지역 자동차 산업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광주시는 지난해 지역 내 자동차 생산 대수가 58만 668대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23년(58만 6,100대)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자동차 수출은 39만 1,207대로, 종전 최고치를 경신했다. 세계 경기 둔화와 소비 심리 위축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전기차(EV), 하이브리드차(HV),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수출이 호조를 보였다.

 

지역 완성차 업체인 기아가 운영하는 ‘오토랜드 광주’는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생산 비중을 확대했다. 현대자동차와 광주시가 공동 출자한 광주글로벌모터스도 친환경차와 고부가가치 모델을 중심으로 생산 체계를 재편했다.

 

광주시는 자율주행 등 차세대 모빌리티 시대에 대비해 부품업체의 사업 전환과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 생산 기반 강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공급망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중장기적으로는 연간 자동차 생산 60만 대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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