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도내 직장운동경기부 18개 팀에 대한 국비 지원을 확보했다.
충남도는 26일, 도내 7개 운영단체 18개 팀이 최종 선정돼 총 7억7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억 원 증액된 규모로, 직장운동경기부의 안정적인 운영과 전문체육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충남체육회 소속 7개 팀을 비롯해 공주시청(양궁·역도), 아산시청(수영·역도·하키), 서산시청(사격·카누), 서천군청(육상·태권도), 홍성군청(양궁), 예산군청(조정) 등 시·군 직장운동경기부가 참여했으며, 모두 문체부의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
확보된 국비는 2026년 한 해 동안 국내외 전지훈련, 경기력 향상을 위한 장비 구입, 각종 대회 출전 지원 등 선수단 운영 전반에 투입된다. 도는 이를 통해 선수들의 훈련 여건을 개선하고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에서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국비 지원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직장운동경기부가 전문체육은 물론 지역 체육 발전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청 직장운동경기부는 근대5종, 육상, 레슬링, 태권도, 마라톤, 핸드볼, 테니스 등 7개 종목 8개 팀에서 총 69명의 선수를 육성·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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