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3.11포인트(0.06%) 오른 5224.36에 장 마감했다. 지수 10.90포인트(0.21%) 내린 5210.35에 개장해 장중 한때 100.43포인트(1.92%) 오른 5321.68까지 찍으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조7553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1941억원, 6290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1.24%), SK하이닉스(6.50%), SK스퀘어(7.34%) 등은 상승했다. 현대차(-5.11%), LG에너지솔루션(-3.84%), 삼성바이오로직스(-1.41%), HD현대중공업(-1.87%)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은 1조3315억원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 8117억원, 3125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에코프로비엠(-5.28%), 알테오젠(-3.84%), 에코프로(-5.52%), 레인보우로보틱스(-4.34%), 에이비엘바이오(-19.06%), HLB(-14.70%) 등은 내렸다. 코오롱티슈진(0.67%), 리노공업(15.31%) 등은 올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영향으로 코스피가 5000선을 돌파한 이후에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전날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동반 강세를 보였고 SK하이닉스는 6% 넘게 오르며 코스피 상승에 40포인트 이상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적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반도체 공급 부족과 슈퍼사이클이 더욱 현실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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