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진출이 좌절된 격투기 선수 김상욱이 경기 소감을 남기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김상욱은 지난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결과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려 정말 죄송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번 경기 모든 면에서 부족했지만, 저는 아직 스스로 발전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며 "오늘 바보같이 보였을지도 모르지만, 뜨겁게 싸우며 저 스스로 새로운 가능성을 봤다. 결과는 부족했지만, 패배를 외면하지 않고 제 몫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다.
김상욱은 이날 호주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ROAD TO UFC(RTU)' 시즌4 라이트급 결승전에서 돔 마르판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27-30, 27-30, 27-30)를 당했다. RTU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MMA 유망주들이 UFC 무대에 도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토너먼트로, 김상욱은 이번 대회에서 카미야 다이치(2R TKO승), 렌야웨이(2R 서브미션승)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해 UFC 진출이 불발됐다.
한편 김상욱은 '스턴건' 김동현의 제자이자,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UDT 출신 격투기 스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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