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는 2일 2025년 하반기 육상풍력 경쟁입찰 결과를 입찰 사업자에게 개별 통보했다고 밝혔다. 낙찰자는 발전공기업 등 재생에너지 의무공급사와 20년간 장기 계약을 맺고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이번 육상풍력 경쟁입찰은 230MW 내외의 물량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4개 사업(176.28MW )이 입찰에 참여했다. 평가 결과 이중 총 합산 156.28MW 규모의 3개 사업이 선정됐다.
정부는 지난해 하반기 육풍 입찰 공고를 통해 부적격 설비를 제외한 접수용량이 공고용량보다 적을 경우 부적격 설비를 제외한 접수용량 기준 1.1:1의 경쟁률이 되도록 최종 선정용량을 결정한 바 있다. 평가지표의 점수가 현저히 낮은 경우에는 미선정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주민참여형 바람소득 모델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는 바람이라는 공공재로부터 발생하는 수익을 지역주민과 공유해, 사업 수용성을 높이고 발전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후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육상풍력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육상풍력 경쟁입찰에서 다양한 우대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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