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케데헌 '골든' 그래미 수상에 "K-팝 새로운 역사 썼다"

  • 2일 SNS 통해 "세계 최고 권위 무대서 K-팝 새로운 역사" 평가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녹화방송 형태로 공개하는 아리랑 국제방송 케이팝 더 넥스트 챕터K-PopThe Next Chapter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매기 강 감독 트와이스의 지효·정연 음악 프로듀서 겸 디제이 알티RTee 평론가 김영대와 K팝 산업의 미래에 관해 논의했다 사진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녹화방송 형태로 공개하는 아리랑 국제방송 '케이팝 더 넥스트 챕터(K-Pop:The Next Chapter)'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매기 강 감독, 트와이스의 지효·정연, 음악 프로듀서 겸 디제이 알티(R.Tee), 평론가 김영대와 K팝 산업의 미래에 관해 논의했다. [사진=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K-팝 장르로는 처음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데 대해 "세계 최고 권위의 무대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케데헌의 주제곡 골든이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에서 비주얼 미디어 부문 최우수 작곡상을 받으며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적었다.

이어 "K-팝 작곡가 또는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든 음악인이 꿈꾸는 세계 최고 권위 무대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에 뜨거운 축하를 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비록 수상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 블랙핑크의 로제 님, 캣츠아이 의 정윤채 님께도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더 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우리 아티스트들이 더 넓은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든든한 뒷받침을 하겠다"며 "무엇보다 무대 뒤에서 땀 흘리는 제작진과 관계자분들이 있어 오늘의 성과가 가능했다. 여러분 모두가 대한민국의 자랑"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골든은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Premiere Ceremony)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해당 부문은 영화·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를 위해 쓰인 노래의 완성도를 평가해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날 트로피는 골든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 이재, 테디, 24, 아이디오 등에게 돌아갔다. K-팝 작곡가 또는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에서 공식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래미 어워즈 본상 등 세 개 부문 후보에 오른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였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가브리엘라(Gabriela)'의 수상은 불발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