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글로벌 선박 수주량, 전년동기 比 27%↑… 韓 전년 대비 감소

  • 한국 125만CGT, 중국 374만CGT 수주

  • 수주 잔량 韓 3631만CGT, 中 1억1191만CGT

인터내셔널 시웨이즈가 케이조선에 신규 발주한 선박과 동일한 7만3600 DWT LR 1 탱커 선박 사진케이조선
인터내셔널 시웨이즈가 케이조선에 신규 발주한 선박과 동일한 7만3600 DWT LR 1 탱커 선박. [사진=케이조선]
지난달 전 세계 선박 수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 규제에 따른 친환경 선박 교체 수요와 LNG 운반선의 전 세계적 발주 확대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6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서 집계한 올 1월 전 세계 선박 수주량은 561만CGT(표준선 환산톤수·158척)로 지난해 같은 기간(443만CGT) 보다 27%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125만CGT(26척·22%), 중국은 374만CGT(106척·67%)를 수주했다.

지난달 말 전 세계 수주잔량은 전월 대비 507만CGT 증가한 1억8035만CGT를 기록했다. 이 중 한국은 3631만CGT(20%), 중국이 1억1191만CGT(62%)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달 같은 기간과 비교해 한국은 100만CGT, 중국은 380만CGT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한국은 39만CGT 감소, 중국은 1283만CGT가 증가했다.

지난달 말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2025년 12월(184.65)보다 0.36p 감소한 184.29로 보합 수준을 유지했다. 선종별 선가는 LNG운반선 2억4800만달러, 초대형 유조선(VLCC) 1억2850만달러, 초대형 컨테이너선(22~24k TEU)은 2억6100만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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