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최수연 대표, 지식인 답변 노출 사과…"재발 방지할 것"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정치인, 연예인, 운동선수 등 유명인이 과거 익명으로 네이버 지식인에 작성했던 답변이 노출된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6일 최대표는 "네이버는 이번 사안을 무겁게 받아들여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선제적으로 신고했으며 향후 진행될 조사에서도 성실히 협조하겠다"라며 "이번 일로 피해를 입은 이용자분들께서 추가적인 어려움이나 곤란을 겪지 않도록 피해 확산이나 재발 방지에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과거 지식인 답변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링크가 인물정보 검색 결과에 공개됐다"라며 "네이버는 4일 오후 10시경 조치를 완료해 현재 네이버 인물정보에서 지식인 프로필 링크가 제공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서울시당, 고성국 징계 심사…배현진 윤리위 징계 착수
국민의힘이 내부 진통 속에 잇따라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서울시당은 보수 성향 유튜버 고성국 씨에 대한 징계 심사에 들어갔고, 중앙윤리위원회는 친한동훈계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시작했다.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서울시당 윤리위원회는 이날 저녁 회의를 열고 고 씨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했다. 고 씨는 지난달 국민의힘에 입당한 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전두환, 노태우, 윤석열 전 대통령까지 당사에 사진을 걸어야 한다"고 발언해 논란을 빚었다. 현재 국민의힘 당사에는 이승만·박정희·김영삼 전 대통령의 사진이 걸려 있다.
같은 날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도 회의를 열고 배 의원에 대한 징계 안건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리위는 징계 절차 개시를 의결한 후 배 의원에게 관련 사실을 통보할 예정이다. 윤리위에 접수된 제소에는 배 의원이 서울시당위원장으로서 한동훈 전 대표 제명에 반대하는 서명을 주도하고 장동혁 지도부를 비판하는 입장을 시당 소속 광역·기초의원들에게 사실상 요구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밀라노 동계올림픽 IOC 만찬 참석…JD 밴스 美부통령 만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공식 일정에 참석했다.6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주최 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만찬에는 커스티 코벤트리 IOC 위원장과 JD 밴스 미국 부통령 등이 참석했다. 이 회장의 올림픽 참관은 2024년 파리 올림픽 이후 2년 만이다. 당시 이 회장은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올림픽 관련 행사에 참석했다.
이 회장은 전날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밀라노로 출국했다. 출장 기간 동안 동계올림픽 관련 공식 일정에 참석할 예정이다.
中 탈달러화 흐름 속 금 생산 확대 움직임
미·중 갈등 장기화와 탈달러화 논의가 이어지면서 중국 내에서 금 확보와 생산 확대를 둘러싼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6일(현지시간) 중국황금그룹 홈페이지에 따르면 국유기업인 중국황금그룹은 최근 내부 회의에서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 기간 광산 금 생산량을 현재의 4배, 구리 생산량을 2배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매출·자산·이윤을 각각 두 배로 확대하겠다는 구상도 함께 내놨다.
비영리 단체인 중국황금협회는 최근 향후 5년간 황금산업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토론회에서 금 채굴·제련 기술 고도화, 자원 자급률 제고, 종합 이용률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도 정책 차원에서 금 생산과 자원 확충에 나서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향후 5년간 자국 내 금 생산량을 늘리고 새로운 광물 탐사 성과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관련 정책을 추진 중이다.
남아공, 최대 교역국 中과 경제동반자 기본협정 체결…FTA 논의 진전 전망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최대 교역 상대국인 중국과 경제 동반자 기본협정을 체결했다. 미국과 통상 갈등을 겪는 가운데 중국과의 경제 협력 틀을 공식화한 것으로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논의도 한 단계 진전될 전망이다.6일(현지시간) 남아공 통상산업경쟁부는 파크스 타우 통상산업경쟁부 장관이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과 양국 경제 동반자 협정(CAEPA·China-Africa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타우 장관은 양국 경제통상 공동위원회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이다.
CAEPA는 양국 간 통상·투자·에너지 등 분야 협력을 포괄하는 기본협정(Framework Agreement)이다. 남아공 통상산업경쟁부는 이번 협정이 양국 경제 협력을 위한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제도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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