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정보시스템 개편해요"…설 연휴 보험 미리 가입하세요

  • 18일 새벽~아침, 보험 가입 어려워…여행 보험 영향 최소화

참고 이미지 사진챗GPT
참고 이미지 [사진=챗GPT]

설 연휴 기간 새벽 시간대 보험계약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개편되며 일부 보험 가입이 제한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고향으로 내려가기 위해 장거리 운전을 하거나, 명절 여행을 앞두고 보험에 가입하려는 이들은 사전에 시스템 점검 시간을 피해 보험 관련 업무를 마쳐두는 게 좋겠다.
 
한국신용정보원은 16일 보험신용정보 IT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시스템 개편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스템 개편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지는데, 1차 작업은 지난 14일 이미 완료했다. 이어 남은 점검은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8일 오전 12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총 10시간 동안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신용정보원의 보험신용정보 IT 시스템은 국내 보험사가 보험계약 체결 시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해당 시스템이 멈추는 개편 시간 동안에는 보험 가입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설 연휴 마지막 날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보험 가입이 필요하다면 반드시 시스템 개편 시간을 고려해 미리 가입해 둘 것을 권장한다. 국내외 여행을 위해 가입하는 여행자보험의 경우 시스템 개편 중에도 기본적인 가입 자체는 가능하도록 조치돼 설 연휴 기간 소비자 불편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시스템 점검 중에는 가입자가 기존에 이미 보험에 가입했는지 여부를 조회하기 어렵다. 이를 고려해 가능하다면 오는 17일 저녁까진 가입 절차를 마무리하는 것이 안전하다.
 
더불어 자동차보험 등 의무 가입 보험은 통상 만기 도래일 자정까지만 가입하면 되기 때문에 시스템 개편에 따른 영향이 적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신용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IT 시스템 개편은 노후화된 장비의 성능 개선과 향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국민의 보험 가입에 영향이 적은 시간을 선택해 필수적인 작업 시간만을 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설 연휴 기간 중 소비자들이 보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보험회사,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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