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력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스포츠 콘텐츠를 활용해 서울의 도시 브랜드인 ‘서울마이소울(Seoul My Soul)’을 전 세계에 알리고,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관광객을 선제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파트너십은 오는 4월 20일(한국 시간) LAFC의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와의 경기 당일 ‘팬 페스트(Fan Fest)’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재단은 현지 축구 팬들을 대상으로 서울의 역동적인 일상과 매력을 소개하는 체험형 프로모션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5월 중순에는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LAFC의 주요 선수진이 직접 출연한 서울관광 홍보영상이 비짓서울(Visit Seoul)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이와 함께 LA-인천 왕복 항공권과 VIP 경기 티켓 등을 제공하는 대규모 이벤트도 병행되어 서울 방문에 대한 실질적인 관심을 유도한다.
서울시는 지난 2008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의 성공 사례를 만든 바 있다. 이번 LAFC와의 파트너십은 그 연장선상에서 북미 시장을 타깃으로 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받는다.
래리 프리드만 LAFC 공동사장 및 구단주는 “역동적인 도시 서울과의 협업을 통해 LAFC 팬들이 서울의 에너지를 진정성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스포츠 이벤트를 활용해 미주와 동남아 등 글로벌 팬들에게 서울을 알릴 수 있는 최적의 계기”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서울의 매력에 반해 직접 방문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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