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6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작 성과 확대와 자사주 9.9% 소각에 따른 주주가치 제고를 반영해 올해 상반기 게임주 '톱픽(Top-pick)'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의 2026년 영업이익을 4101억원(전년 대비 2449% 증가)으로 전망했으며,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177억원(2155% 증가)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아이온2에 이어 2월 7일 출시한 리니지 클래식의 성과가 양호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상법 개정안 통과에 따라 보유 자사주 9.9% 소각이 예정된 점도 주주가치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리니지 클래식은 PC게임 '리니지1'의 초기 버전을 구현한 스핀오프 게임으로 2000년대 초반 리니지를 즐겼던 현재 40~50대 이용자를 주요 타깃으로 한다. 월정액 2만9700원에 더해 확률형 아이템이 추가되면서 일부 이용자들의 비판이 제기됐지만 게임 트래픽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PC방 전체 사용시간 점유율은 9.01%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아이온2와 리니지 클래식의 연이은 흥행으로 실적이 정상화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11월부터 기존 모바일 게임의 PC버전에 자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수수료 절감 효과도 본격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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