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기 전 도의원 '김해 미래 준비'...재선 도전"

  • 원도심 활성화·김해지원 유치 공약

사진김진기 예비후보 사무실
[사진=김진기 예비후보 사무실]


경남 김해 정치권에서 내년 지방선거를 향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김진기 전 경남도의원이 김해 제3선거구 도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지역 정치권의 선거 구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진기 예비후보는 18일 김해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2대 경상남도의회 김해 제3선거구(활천·부원·동상) 도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치는 보여주기가 아니라 결과이며 도의원은 정책과 예산, 성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김해의 다음 10년을 준비하는 책임 있는 정치로 시민에게 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제11대 경남도의회 활동 당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반 마련과 1인 가구 지원 조례 발의, 가야사 연구복원 사업 추진, 전국체전 유치 대정부 건의안 발의, 원도심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을 의정활동 성과로 제시했다. 또 장애인 이동권 개선과 복지 접근성 확대 등을 언급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추진 의지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향후 정책 방향으로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도시 김해 조성, 부울경 행정통합 추진, AI 마이데이터 기반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 초광역 가야문화권 복원 사업 재추진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창원지방법원 김해지원의 원도심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해 제3선거구는 활천·부원·동상 일대를 포함한 김해 원도심 지역으로, 생활 밀착형 현안과 원도심 활성화 문제가 주요 선거 이슈로 거론되는 지역이다.

현재까지 이 선거구에서는 김진기 예비후보가 출마 의사를 밝힌 가운데 여야 정치권에서도 후보 검토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대진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김 예비후보는 “김해는 더 이상 지나가는 도시가 아니라 미래를 결정하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예산과 정책으로 성과를 만드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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