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유가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을 밤에도 즐길 수 있는 야간 경관 명소로 조성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원 전역에는 세련된 경관조명과 초대형 미디어아트가 설치되어, 오는 4월 초부터 시민들에게 화려한 밤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중앙공원은 그동안 유가 주민들의 일상 속 쉼터이자 가족 단위 산책로로 사랑받아 왔으나, 일몰 후 이용객이 급감하는 한계가 있었다.
달성군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총 1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공원 전체 부지(약 64334㎡)를 대상으로 야간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의 백미는 공원 바닥 면을 활용해 조성된 약 45m 길이의 초대형 미디어아트다. 산책로를 따라 펼쳐지는 역동적인 영상 콘텐츠는 단순한 조명을 넘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해당 시설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페어’ 기간 중 임시 테스트를 거쳤으며, 당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상적인 공간”이라는 주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공원 전역에 설치된 경관조명은 적막했던 수변 공간과 산책로를 밝혀 야간 이용의 안전성을 높였다. 군은 이를 통해 주민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오랜 준비 끝에 선보이는 중앙공원의 야간경관이 시민들에게 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밤을 선물하길 기대한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공원을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달성군은 중앙공원이 인근 주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까지 불러 모으는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여, 지역 문화 활성화와 인근 상권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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